특집기사

시복시성 기도운동 지속적으로 전개

시복시성 기도운동 지속적으로 전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제1차 상임위 회의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는 11~12일 안동교구 농은수련원에서 2014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국평협은 시복이 결정된 124위의 시성뿐 아니라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 2차 시복 대상자인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그리고 근현대 신앙의 증인들의 시복시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기도운동이 요청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한국평협은 또 오늘을 살아가는 평신도들에게 귀감으로 삼고자 격동의 20세기에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대표적인 평신도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 소개하고 책으로 발간하는 사업을 평화신문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평협은 이밖에도 124위 시복과 교황 방한이라는 역사적 행사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 확정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는 15개 교구 평협 임원과 전국 단체장 등 70여 명이 함께해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집전의 개막 미사에 참례하고 특강을 들었으며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에 있는 신앙고백비를 둘러보고 8월에 시복되는 박상근(마티아) 순교자 묘지가 있는 마원성지를 순례했다.

  강성화 기자 michaela25@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