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박 대통령..공항에서 교황 직접 영접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공항으로 직접 나가 교황을 영접했습니다.

분홍색 계열의 따뜻한 재킷을 입은 박 대통령 “짧은 방한이지만 편안한 일정이길 바란다”며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고 분단과 대립의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새시대가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을 찾게 돼 기쁘고 박 대통령 배려에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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