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시복미사후 트위터에 한글로 글 남겨..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124위 순교자들을 복자로 선포하는 시복미사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글을 남겼습니다.

교황은 트위터에 “순교자들은 저희에게 부와 명성과 영예는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일하고 진정한 보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교황은 한국방문 전인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Pontifex)에 영어와 한국어를 이용해 글을 남겼고 오늘 오후 3시 현재까지 15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교황은 어제 오후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에 앞서 “예수님은 저희에게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항상 각성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한글과 영어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PBC 서종빈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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