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해미는 무명 순교자들의 땅, 그들을 기억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름없이 자신의 믿음을 위해 순교한 수많은 사람을 기억해야 한다"며 
순교자의 피가 서린 해미읍성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해미읍성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해미읍성에 대해 "여기는 무명 순교자의 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또 `순교자들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는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BC 김보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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