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인천교구,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신앙강좌 마련

인천교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권고 `복음의 기쁨`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신앙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인천교구 복음화사목국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내일(23일)부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답동주교좌성당 대성전에서 열립니다.

첫 날인 내일은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의의와 교구장 사목서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정신철 보좌주교가 강단에 섭니다.

이어 다음달 6일에는 차동엽 신부가 `복음의 기쁨에서 전하는 복음선포`라는 제목으로, 6월 13일엔 황창희 신부가 사회복음화에 대해 해설합니다.

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김현수 신부는 "복음의 기쁨이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새 복음화의 길을 제시한 실천적 권고인 만큼 강의를 통해 각자 지닌 복음의 기쁨을 더욱 제대로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BC 김보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5-22 06:00
<저작권자 ⓒ 평화방송(http://www.pbc.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