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생명보험사회공헌위, 교황 방준위에 지원금 전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열리는 다문화가정 축제 지원금 천8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회의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전달한 천8백만원을 받았습니다.

지원금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말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에 따라 오는 8월 4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개최하는 `다문화가정 묵상글 축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울 방준위는 이날 축제에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을 기념하는 의미로 다문화가정 124가족을 초대할 계획입니다.

오늘 전달식에는 서울대교구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재정분과위원장인 조학문 신부를 비롯해 문화행사분과위원장 박규흠 신부와 유환민 신부, 그리고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실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정은주 차장이 참석했습니다.

 
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6-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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