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방한준비위원회, KBS와 MOU체결

 
KBS 한국방송이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됐습니다.

교황방한준비위원장 강우일 주교와 류현순 KBS 사장 직무대행은 오늘(20일) 오후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교황 방한 주관방송사 운영 관련 약정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로 KBS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교황 관련 행사의 생중계와 국제방송센터 운영 등을 맡게 됐습니다.

류현순 사장 직무대행은 "KBS가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교황의 뜻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BC 김항섭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6-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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