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실종된 말레이항공의 탑승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주일인 지난 16일 성 베드로광장에서 바친 삼종기도에서 실종된 말레이항공 탑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그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또 오레스테 벤지 신부가 설립한 매춘부 재활 지원단체 `교황 요한 23세 공동체`를 언급하면서, 인신매매로 희생된 여성들을 위한 `십자가의 길` 전례를 오는 금요일 로마 시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