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염수정,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교구청 신관 답사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이 오늘(1일) 오전 신축 중인 서울대교구청 신관과 문화홀을 답사했습니다.

답사단은 지하 1층의 마을광장에서부터 시작해 지상 1층의 연회장과 10층의 라운지, 집무실, 강의동, 문화관 등을 둘러봤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셔서 한국교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시점에 명동 개발 1단계 공사를 마치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답사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조규만 총대리주교, 유경촌 보좌주교과 정순택 보좌주교 등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한편, 서울대교구는 다음달 16일 명동성당 종합계획 1단계 완공 축복식을 열 예정입니다.
PBC 김항섭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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