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젊은이들의 신앙 축제’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AYD)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성이 너희를 비추고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솔뫼성지와 해미읍성을 비롯한 대전일대에서 열립니다.

일본과 중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22개국 청년 천여 명과 한국 청년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년들과 모두 세 차례의 만남을 갖게 됩니다.

교황은 오는 15일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아시아 17개국 청년 대표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같은 날 솔뫼성지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페막미사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