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발표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빈자의 성자인 교황의 방한은 한국 천주교의 축복이자 대한민국 전체의 큰 기쁨"이라며 "교황의 방한으로 한국 천주교의 위상을 격상시키고 더블어 한반도 평화를 견인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낮은 곳을 향한 교황의 깊은 사랑이 큰 울림이 돼 우리 국민의 마음에 전해지길 기원하며 분단 상태에 있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에 큰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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