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3D 프린팅 기술과 전통 기와 제작기법을 접목해 만든 프란치스코 교황의 흉상이 교황에게 선물로 전달됐습니다. 성화·성물 작가인 신창귀 씨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 벤처기업인 셰에라자드웍스는 3D 프린팅 기술과 전통 기와 기법으로 제작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흉상을 서울대교구를 통해 교황에게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창귀 씨가 전통 기와 제작 기술로 받침대를 만들고 셰에라자드웍스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마치 실제 교황을 보는 것과 같은 정교한 흉상을 완성했습니다. 교황의 흉상은 총 3개가 제작돼 1개는 교황에게 선물됐고, 나머지 2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평화방송에 기증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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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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