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쁜 소식

[동행의 기쁨 12] 생명의 다리 (삼성생명)

 

이번에는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소개하는 동행의 기쁨 시간입니다.

오늘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을 이루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삼성생명 만나보겠습니다.

삼성생명 지속가능경영센터 서상웅 차장 연결합니다.


1. 삼성생명 지속가능경영센터는 어떤 곳인지부터 말씀해 주시죠?

저희 회사는 95년도에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다양한 공익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체계적인 CSR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지속가능경영센터로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外에도 親환경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等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국내 보험사로는 최초로 최고등급인 WORLD에 3年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 삼성생명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철학과 특징은 무엇입니까?

저희 삼성생명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는 사람,사랑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생명 존중과 건강한 사회 조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나눔활동 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민간 NGO 等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일회성이 아닌 최소 5年 이상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 회사 임직원과 FC분들이 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소개 부탁드릴까요?

全 임직원과 FC분들이 전국의 200여개 복지시설에 月 1回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16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일손돕기와 특산물 구입 지원 等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中입니다. 더불어서 全 임직원과 FC분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년간 10億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과 지속봉사처의 봉사활동 경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4.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라면 어떤 것인가요?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학업스트레스, 인터넷 중독, 왕따 等 청소년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방과 후에 모듬북 연주를 통해 정서를 순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160개 중학교에 드럼클럽을 창단하고, 모듬북 지원과 지도교사 워크샵, 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여름캠프 等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초청공연을 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높은 호응이 있습니다.

5. 가장 많이 알려진 사업이 마포대교와 한강대교에 생명의다리를 설치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 사업을 하게됐습니까?

생명의 다리는 OECD 국가 中 10년 연속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을 씻고,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말걸어주는 다리,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는 다리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동안 말을 걸어주는 마포대교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각 분야의 정상에 올라선 명사들의 메시지를 담은 한강대교를 생명의다리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과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앞으로 삼성생명 사회공헌활동.. 어떻게 펼쳐나갈 계획인지요?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보험업의 성격에 맞게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헌활동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컨설턴트들이 다양한 공헌활동과 윤리적 덕목을 충실히 실천하여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회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