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朴대통령, 평화미사 참례

▲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영규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명동성당에서 봉헌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또 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 회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부회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강론을 통해 “이제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들,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어제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교황과 다시 만나고 또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출국 공식 행사가 굉장히 간소화됐기 때문에 미사에 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황 방한위원회 대변인인 허영엽 신부는 “방준위 집행위원장인 조규만 주교의 명의로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냈다”며 “그래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에 오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공항으로 직접 나가 교황을 영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상 면담에서 교황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기도를 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PBC뉴스 김영규입니다.
PBC 김영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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