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께 전하고 싶은 말

2 한준 미카엘

하느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며 살아가나 죄를 짓고 부족함이 많은 저이오나, 사랑으로, 저의 믿음을 보시어 저에게 온전한 사랑을 베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지금 현재로는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길게는 원하는 꿈을 이룰수 있도록 그에 마땅한 저의 노력과 열성을 쏟을수 있는 육적인, 영적인 지혜와 건강, 강인함의 은총을 주시어 혼란한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제게 등불이 되게하소서 또한 저희 가족을 비롯한 모든이 특히 힘들게 생활하는 자녀들과 병이나 여러가지 상황에서 고통받는 자녀들을 사랑으로 품으시고 치유와 평화를 주시며 그들이 희망을 잃지않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또한 제가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사랑할수 있는 따듯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제 행동을 바르게 이끌어 주소서. 또한 저희 가족이 성가정을 본받아 주어진 상황을 열심히 살아가고 주님뜻을 따름으로써 사랑과 평화의 사회를 이루는 작은 발걸음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또 저 미카엘이 바른 가치관과 깨끗한 영혼으로 살수있도록 온 세상의 악한것이 저를 유혹할때 저를 지켜주시고 깨어있게 하소서. 또한 지금 가장 중요한 학생시기이니, 이 시기를 잘 겪어내고 온전히 원하는 꿈을 이루고 그 꿈을 더 구체적으로 찾아갈수 있는 길을 내어주시고 저가 이루고자 하는 바나 제 꿈을 이루기위한 길을 사랑으로 열어주소서. 또한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고 자만하지 않는 인품과 오히려 남에게 베풀며 사는 너그러운 영혼이 되게 하소서.

2014-08-05
1 이종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늘 이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암투병을 하였지요
지금은 몇 년째 누워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지만 믿음 만큼은 강합니다.
돌무화가 나무에 올라간 키작은 자캐오처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교황님을
뵙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여 이렇게 서면으로 보냅니다. 구원의 은총이
가득한 강복을 주소서! 듣지도 볼수도 말할수도 일어서지도 못하지만
믿음만으로 느낄수 있으니 여기 사진속의 미카엘라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아멘 (군포시 g샘병원 1014호 이종숙 미카엘라)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