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세월호 유가족 6백여명 시복미사에 참석

세월호 유가족 6백여 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미사에 참석합니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초청 대상은 아니었지만 공간을 마련해 6백여 명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시복식을 위해 광화문에 설치한 농성장을 일부만 남기고 임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단식자가 머무는 천막을 제외하고 나머지 13동을 임시 철거하기로 한 것입니다.

단식자들의 건강 문제로 남겨지는 천막 2개도 광화문 사거리 쪽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평화방송 이주엽 기자
PBC 이주엽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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