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하느님의종 124위 열전]<10>최필공ㆍ최필제ㆍ정인혁



1890년대 전후 소의문(昭義門) 일대. 속칭 '서소문'으로 불린 소의문은 광희문과 함께 시신을 성 밖으로 운구하던 통로 구실을 했으며, 서소문 밖 형장에서만 124위 중 25위(조숙ㆍ권천례 동정부부까지 합치면 27위)가 순교했다. 1915년 일제의 경성도시계획에 따라 근처 성곽과 함께 철거돼 사진으로만 전해진다. 평화신문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