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프란치스코 교황, 8월 한국 사목방문 직접 발표

 



 【외신종합】'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자 '평화의 사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13일 직접 발표했다.

 

 이날 성 베드로광장에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를 주례한 교황은 영성체 후에 "오는 8월 15일 한국의 대전교구를 방문해 아시아 대륙에서 모인 청년들과 만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교황청이 공식 발표한 바 있지만, 교황 자신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