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이웃종교 지도자들과 만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불교와 원불교 등 이웃 종교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9시 명동 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의 미사를 봉헌하기 앞서 이웃 종교 지도자 11명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명동대성당 옆 꼬스트홀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교황과 자리를 함께 한 이웃 종교 지도자들은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원불교 교정원장 남궁성 교무, 서정기 성균관 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 대한성공회 의장 김근상 주교 등입니다.

또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 정교회 한국대교구장 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철환 목사,구세군대한본영 박종덕 사령관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동엽 목사도 참석했습니다.

이밖에 천주교를 대표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총무 신정훈 신부가 참석했습니다.

 

 

 

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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