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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위 순교복자화..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개

▲ 124위 복자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개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16일 광화문 시복미사 중에 최초 공개된 124위 순교 복자화의 원화를 공개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복식 때 공개된 걸개그림은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 중인 원화를 열 배 확대한 작품입니다.

김형주 화백에 의해 제작된 유화 그림인 이 작품 제목은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로 10월 3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화문 광장 시복미사에서 만난 그림을 눈앞에서 가까이 실견함으로써 다시 한번 그 역사적 현장의 벅찬 감동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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