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시복식 등 서울 행사 준비
서울대교구는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 결정으로 124위 시복식 개최 장소 선정 등 서울 행사 전반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대교구 준비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이하 서울준비위)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준비위는 8월 교황 방한 시 서울대교구에서 거행되는 시복식과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울준비위가 출범하면서 지역 행사를 담당할 방준위 산하 3개 교구별(서울ㆍ대전ㆍ청주) 준비위원회가 모두 꾸려졌다. 다음은 서울준비위 위원 명단.
△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부위원장 조규만 주교 △행사운영담당 유경촌 주교 △행사기획담당 정순택 주교 △사무국장 임병헌 신부 △대변인 겸 홍보분과장 허영엽 신부 △행사분과장 고찬근 신부 △행사지원 및 동원분과장 서울대교구 각 지구장 신부 △전례분과장 정의철 신부 △기획조정분과장 손희송 신부 △의전분과장 양장욱 신부 △대외협력1분과장 정성환 신부 △대외협력2분과장 원종현 신부 △재정분과장 조학문 신부 △문화분과장 박규흠 신부 △영성신심분과장 조재형 신부 △의료분과장 김영국 신부.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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