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남경필 의원, `세계청년대회 유치 지원` 포부 밝혀

▲ 2010년 의정부교구에서 열린 한국청년대회에 참가한 청년들. 평화신문 자료사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남경필 의원이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신앙축제인 ‘2019년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등 종교계와 문화예술계, 지자체로 구성된 ‘세계청년대회 유치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오는 2019년 세계청년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지난 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두 번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요지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2019년 세계청년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게되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8월에 이어 다시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년 세계청년대회 개최장소는 오는 2016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마지막 미사에서 공표될 예정입니다.



평화방송 김항섭 기자
PBC 김항섭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5-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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