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강론집 `자비의교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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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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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즉위 후 첫 강론집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가 국내에 선을 보였습니다.
이 책은 밀라노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는 `줄리아노 비지니 Giuliano Vigini)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후 1년여 동안 있었던 강론을 묶은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우상 깨뜨리기, 복음화의 어머니 마리아 등 모두 10개 주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출판사인 바오로의 딸은 "교황이 교회와 세계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는 물론, 8월 방한 때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에 대한 훌륭한 답이 되어줄 것"이라며 "팍팍한 삶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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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 이상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5-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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