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께 응답하라고,
다른 이들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우리 자신에게서 나와 다른 이들의 선익을 추구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이러한 초대가 희미해질 수는 없습니다!
모든 덕은 이 사랑의 응답에 이바지합니다.
초대가 힘차게 매력적으로 빛나지 않는다면,
교회의 도덕적 가르침은 사상누각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39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