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방한..생중계 평화방송 관심 집중

 

[앵커] 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일정을 생중계와 자세한 해설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관심이 평화방송과 교황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주엽 기잡니다.

[기자] 평화방송 TV는 어제와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국부터 청와대 환영식,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아시아청년대회 등 교황의 공식 일정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또 사제를 비롯해 교회 전문가들이 출연해 교황 방한의 의미와 행사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교황 방한에 대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알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평화방송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mS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평화방송의 시청률이 한주 전보다 8배 이상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 시청뿐만 아니라 평화방송 홈페이지 방문자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평화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기념해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특집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오늘 오후 한때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방영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생중계되고 난 뒤 ‘평화방송’과 ‘비바 파파’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PBC뉴스 이주엽입니다.
PBC 이주엽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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