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대전교구 평협 사목위원 500여 명 연수, 교황 방한 준비 본당 위원도 함께!

대전교구 평협 사목위원 500여 명 연수, 교황 방한 준비 본당 위원도 함께!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수)는 17일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교구 내 125개 본당 사목위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황님 방한 준비를 위한 본당 사목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오는 8월 교구에서 개최할 아시아청년대회(AYD)와 한국청년대회(KYD)에 함께 하고자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성실하게 맞고 교구 신자들과 교황이 함께할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수 참가자들은 교구 청소년사목국장 박진홍 신부의 ‘AYD, KYD 준비 현황’과 교구 사무처장 김춘오 신부의 ‘교황님과 대전교구 신자들이 함께 하는 미사 준비’, 교구 교황방문준비위원회 의전 담당 한정현 신부의 ‘프란치스코 교황님 방한과 우리의 자세’에 관한 발표를 들었다. 연수는 교황 방한 성사 과정 및 방한 발표 이후 여러 일들에 대한 유흥식 주교의 설명에 이어 파견 미사로 마무리됐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이번 교황님 방한을 계기로 돈과 자기 이익만 생각하며 달려온 삶을 반성하고 더불어 사는 영적이고 윤리적인 인간 존엄성을 되찾는 은혜로운 시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대전교구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