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방한] CNN, 알자지라 등 24개국 2천8백여명 취재 등록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취재하는 국내.외 취재진이 2천 8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는 "지난 23일 프레스센터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내신 2천4백여명, 외신 360여명 등 총 2천8백여 명이 취재등록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외신은 AFP와 AP 등 세계적인 통신사를 비롯해 미국의 CNN와 NBC, 영국 BBC, 일본 NHK, 뉴욕타임즈, 블룸버그 등 23개국 143개 매체가 등록했습니다.

특히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방송도 교황 방한을 취재하기 위해 프레스센터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언론도 130여개 매체가 교황 방한 취재등록을 마친 가운데 주관방송사인 KBS는 중계인력을 포함해 700여 명이 프레스센터에 등록했습니다.

 
PBC 신익준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7-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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