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124위 시복식 위해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124위 시복식을 앞두고 광화문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시복식 제단 설치를 위해 광화문 삼거리 앞 유턴은 어제부터 부분적으로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는 광화문 광장 주변 양방향 2~3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고, 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 방향은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됩니다.

시복식 하루 전인 15일 저녁 7시부터는 서대문역과 안국동 등 광화문 광장 인근의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시복식이 열리는 16일 새벽 2시부터는 전면 통제 구간이 숭례문과 안국동, 종로1가까지 확대됩니다.

한편, 지하철 첫차 시간은 시복식 당일 새벽 4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지고, 개인택시에 적용되는 부제는 시복식 당일에 한 해 해제됩니다.

또 시복식이 열리는 16일 오전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시청역에는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하루 전인 15일부터 우회합니다.
PBC 도재진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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