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아시아 청년들..오늘 도보성지순례 참가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자들이 오늘 ‘한국 순교자의 길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대전교구 지역의 교우촌과 순교 현장을 답사하는 도보 순례를 하게 됩니다.

저녁 8시부터는 해미읍성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보아와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는 파이널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앞서 참가자들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인 ‘사비오 혼 타이파이 대주교`가 집전하는 미사에 참여한 뒤 강연을 듣게 됩니다.

주일인 내일은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결의문 발표와 아시아 각 국가별로 만남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폐막미사를 끝으로 5일간의 대단원이 마무리됩니다.
 
PBC 김항섭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6 07:35
<저작권자 ⓒ 평화방송(http://www.pbc.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