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17일, 청년대회 폐막미사 제대는 미완성

▲ 17일 미사를 기다리는 십자가들(교황방한위원회 제공)
오는 17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봉헌될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 제대가 미사 시작 직전에 완성됩니다. 

이는 청년대회 참가자들이 장식한 16개의 십자가를 조립해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 십자가들은 국내 16개 교구 청년들과 아시아 22개국 청년들이 준비합니다. 

완성될 제대의 크기는 폭 405cm, 길이 180cm, 높이 95cm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6천여 명의 아시아 청년들이 함께 만든 제대에서 미사를 드리게 됩니다. 

각각의 십자가들은 그림으로 장식돼 있습니다. 

참가자 청년들이 성령의 일곱 가지 은혜와 아홉 가지 열매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평화방송 김영규 기자
PBC 김영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6 14:50
<저작권자 ⓒ 평화방송(http://www.pbc.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