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교황 방한은 아시아 교회의 중요성 확인하는 기회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은 가톨릭 교회가 아시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롬바르디 신부는 오늘(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 교회가 늘 중요했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교황께서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의 교황 방문은 "단순히 한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 아시아를 방문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롬바르디 신부는 이어 "이번 방한은 가톨릭 교회가 아시아에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평화방송 이주엽 기자

 
PBC 이주엽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4-08-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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