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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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시복식- 현장 스케치 124위 시복 미사가 거행된 16일, 서울 광화문 일대는 자원봉사자들과 미사 참례자들로 꼭두새벽부터 들썩였다. 미사 입장은 새벽 4시부터였지만 밤을 새워가며 전국 각지에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온 신자들은 입장 시작 1시간 전부터 광화문 광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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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복식 위해 잠시 양보해주세요”한국 평협 12일 대국민 호소문 발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12일 호소문을 발표, “시복식과 시복식 준비를 위해 교통이 통제되는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넓은 이해와 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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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대주교, 세월호 특별법 촉구 십자가 순례 동참▲ 세월호 침몰 사고를 기억하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십자가 순례에 6일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교구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과 함께 참여했다. 7월 8일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팽목항을 돌아 교황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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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3개국 청년들, 한국교회·문화 체험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10~12일 전국에서 성지순례·명소 탐방 등 교구대회 열려 ▲ 서울대교구 교구대회에 참가한 아시아청년들이 명동성당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힘 기자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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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토대로 발전된 미래 지향”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 김성태 신부 ▲ 김성태 신부 이힘 기자 “아무도 눈길을 돌리지 않았던 한국교회사 연구의 기초를 다진 최석우 몬시뇰에 대한 추모, 오늘의 한국교회사연구소가 있기까지 함께해주신 분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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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땅을 찾은 움직이는 교황청시복식 아시아청년대회 참석 주요인사 교황의 한국 사목방문으로 모든 눈길이 교황에게 쏠리고 있지만, 교황을 보좌하기 위해 교황과 함께 한국엔 온 사목방문단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은 보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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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나눔 이어온 ‘기부 천사’[교황을 기다리는 사람들] 시복미사에서 예물 봉헌하는 강지형·김향신씨 가족 ▲ 16일 시복미사에서 예물을 봉헌하는 강지형(오른쪽)ㆍ김향신씨 부부는 교황님과의 만남이 이들 생애의 가장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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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특집] 교황 사목방문의 의미교황은 주로 ‘세계청년대회’처럼 가톨릭교회가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에 참석하거나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대회’처럼 특별한 시간을 기념하는 지역 교회의 초청으로 해외 사목방문에 나선다. 교황은 사목방문을 할 때마다 방문국 교회와 사...